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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인문학도, 개발자되다Record/review 2019. 7. 26. 13:29반응형
입문 개발자를 위한 길잡이
사실 패기있게 개발자로 전향하겠다고
굳세게 마음을 먹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개발자의 커리어를 따라가야 할 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는 상황이었다.
문과생에게 있어서 개발 언어란 외계 언어 수준이었고,
어떻게 개발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방황하던 그 때 발견한 것이 바로 이 책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이다.
이 책 저자가 나처럼 비전공자였는데,
개발자로 전향을 하게 되면서 쓰게 된 것이다.
문과 출신이어서 문과생들의 상황을 200% 이해하면서
어떻게 개발 공부를 시작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여러 개발자의 인터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생생한 개발자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다.
<인문학도, 개발자되다>의 목차는 위와 같고,
네 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1. 나는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
2. 개발자들만 아는 이야기
3. 효과적으로 개발 공부하는 방법
4. 다양한 개발자의 삶
이 책을 읽으면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하고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겠구나
하는 그림이 머릿 속으로 그려졌다.
그리고 저작권 때문에 모든 내용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글로 남기고 싶은 부분들만 정리해서
여기에 작성해보고자 한다.
스타트업은 매일이 도전이다.
항상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해야한다.
나는 어제보다 나은 사람이어야 하며,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좋은 스타트업 찾는 법에 나온 구절이다.
읽으면서도 지금 이 순간 포스팅에 쓰면서도
정말 마음에 와닿고 실천하고자 하는 문구이다.
개발자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하는 숙명이라고 한다.
그만큼 빠른 기술의 발전이 있기 때문이고,
매일같이 공부해서 어제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나은 개발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를 정해서
개인 프로젝트도 해보고 포트폴리오를 잘 정리해야한다.
업무를 잘게 쪼개고
효과적으로 집중하라
개발자는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해야하는 것이
회사 직원으로서 필수적이라고 한다.
따라서 모든 업무를 약 30분 단위로 쪼개어
시간에 맞춰 업무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뽀모도로 시간 관리'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키포인트이다.
입문 개발자들은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른다
개발 입문자들의 공통점이다,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를 만나보거나 또는 관심있는 분야를
자세히 알아보고 선택하여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개발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 되어야지만
문과생들에겐 외계 언어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그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 파악하기
1. Java : 전세계적으로 많이 사용, 특히 한국이 압도적.
2. JavaScript : 가장 많은 분야를 개발할 수 있는 언어.
3. Python : 서버 언어, 자동화/통계/데이터 분야 활용.
4. Ruby : 직관적인 언어. 파이썬보다 간결. 자동화 도구.
5. Objective-C : Apple 에서 사용하는 언어. 아이폰/App
6. Swift : 직관적/깔끔한 언어. Apple에서 만든 신생 언어.
오픈소스를 활용하라
개발자들에게 익숙한 것이 바로
오픈소스와 같은 공유문화라고 한다.
오픈소스는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를 공개하고
다른 사람이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바퀴를 재발명하지마라' 라는 말이 있듯이,
오픈 소스를 바탕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개발자가 해야할 일이며,
비약적인 기술의 발전을 초래할 것이다.
-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 국내도서
- 저자 : 마르코(곽민수)
- 출판 : 영진닷컴 2018.11.30
비전공자들에게 있어서 정말 길잡이 같은
귀중한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굉장히 추천하는 책이다!
[ 인문학도 개발자되다 매거진]
https://brunch.co.kr/magazine/beingdeveloper
그리고 이 책의 저자 마르코는 브런치도 운영하는데
읽어볼만한 글이 많이 있다.
개발자로 입문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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