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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리뷰 / 힙서비] Web3토크 X NFT뱅크 PO 김정현님Record/review 2022. 1. 27. 17:11반응형
NFT뱅크 PO 김정현 님의 커리어 패스
✅ 커리어 변경 계기
- NFT자체에 대한 확신
- 단순한 이미지 파일이 아니라 이미지를 소유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게 됐을 때의 가치 상승
- NFT의 사용성은 무궁 무진함. 현재는 커뮤니티 멤버 의미가 크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을 보면 게임(P2E), 음악 저작권 등에서도 적용 가능.
- NFT는 궁극적으로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인터넷과 같은 개념이 될 것. 가상 세계, 환경에서 사용하는 많은 것들의 기반이 될 것.
- 크립토 인더스트리의 프로덕트가 길게 보고 갈 수 있다는 확신
✅ NFT Bank를 선택한 이유
- NFT Bank의 서비스가 NFT 자체의 성장 흐름을 타고 갈 수 있겠다는 믿음.
- 사람들이 다양한 wallet을 가지고 있는데, 이 wallet이 다시 모여서 한 사람이 되는 점이 주목할 만했음. 그 사람의 투자 성향이나 선호 등이 데이터화 되기에 추천도 가능.
- 페이스북에서 CRM을 다뤘기에 이 곳에서도 CRM, 마케팅 등 새로운 기회가 있었을 것이라고 판단함.
NFT 뱅크와 Web3 프로덕트 이야기
✅ NFT Bank
- 분산화된 암호화폐 지갑 불편을 해결하는 종합 NFT 자산관리 및 평가 플랫폼
✅ NFT 뱅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 유저 측면에서 다양한 가상 자산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 이전에는 일일이 액셀로 관리하는 분들도 많았음. NFT는 지갑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관리 난이도가 높음. 하지만 NFT Bank가 있으면 전부 모아서 관리 가능.
- 가장 먼저 풀고자 했던 문제는 자산의 가치 측정. NFT Bank는 머신러닝 기반으로 알고리즘을 만들어 자산 가치 추정 및 컨설팅을 제공. 이게 되려면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처리 능력이 필요함. 모든 거래 데이터가 체인 상에 기록되기에 이런 게 가능. 적절한 가격 예측이 되면 개인별 예산 총합 확인과 저평가된 예산 구입과 차익거래가 가능해짐. 일단 거래량이 많은 자산이 우선순위 상단에 위치.
✅ NFT 뱅크에서 발생하는 주요한 사용자 경험
- NFT Bank 플랫폼에서 관리되는 자산 규모는 현재 3조원. 그 정도로 많은 자산가 분들이 사용 중. 좀 더 자세히 보면 Scholarship 모델 (P2E 게임에서 필요한 자산을 빌려주는 제도. Axie Infinity가 대표적)이 생기면서, 자산가들이 이 Scholarship을 이용해 Axie를 빌려주는 일이 생겨남.
- 이 과정에서 자산가들이 여러 wallet을 한 번에 모아 관리해야 하는 needs가 훨씬 커짐. NFT Bank는 이 부분을 짚었음.
Web3 커리어 준비
✅ 기획
- 빠르게 변화되는 환경에 적응하고, 받아들이고, 배울 줄 아는 게 핵심. 유저들을 잘 배워야 함. 시장 공부는 하루 종일 읽어도 못 따라가니, 고객이 어떻게 반응하고 변화하는지만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
- 고객 중심 사고가 뿌리이자 핵심. 트위터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는지도 계속 읽어낼 수 있어야 하고,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이 훨씬 쉬워진 만큼 (Discord 등) 재미있는 일도 많음. Web3가 고객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
✅ 마케팅
- 맞춤형 광고 = 비즈니스와 유저 모두에게 win-win. 유저를 더 잘 알수록 유리. 작년에 이런 개념을 적용해서 처음으로 Targeted airdrop 프로젝트를 진행했음. 궁극적으로는 “가설 – 실행 – 검증”인데, 어떤 유저에게 주고 싶냐 / 어떤 NFT를 받고 싶냐 물어보면 다 똑같음. 결국 인플루언서로 수렴.
- 아직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이 반영되는 단계가 아니어서, 타겟팅 광고 등이 본격화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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