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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드스테이츠 수강 후기 :: 과연 비전공자는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
    Record/dev course 2019. 10. 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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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비전공자는 코딩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그렇다" 라고 할 수 있다.

     

    Coding is 

    what makes it possible for us to create computer software, apps and websites.

     

    컴퓨터 소프트웨어, 앱,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코딩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의 나라면 웹사이트를 만들라고 했을 때 SixShop 같은 곳의 도움을 받았을테지만,

    지금은 간단한 웹사이트 정도는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예전의 나라면 F12는 누르지도 않았을테지만,

    지금은 어떤 사이트를 보든지 간에 습관적으로 F12를 눌러 코드를 구경해본다.

    예전의 나라면 구글 스토어에서 내가 필요한 앱만 다운 받고 나왔지만,

    지금은 어떤 앱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내가 만들만한 앱은 없는지 구상해본다.

     

     

    코드스테이츠를 만나고 나의 삶이 많이 바뀌었다.

    과연 비전공자도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 사실 많았다.

    하지만 여기서 많은 비전공자들을 보게 되고 그들이 만들어낸 결과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은 것 같다.

     

     

    https://github.com/anxiubin

     

    How to use Git

     

    강의만 들을 때와는 다르게 코드스테이츠는 개발자에게 필요한 경험들을 차근 차근 알려줬다.

    처음으로 GIT 도 사용해보고 add, commit, push 하며 깃헙에 나의 자료들도 쌓아나갔다.

    그리고 코드를 작성할 때 무조건 코드부터 쓰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pseudocode 를 작성해보고 그것을 코드로 바꾸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꽤나 효과적이었다.

     

     

     

    https://github.com/anxiubin/PRE-twittler

     

    Welcome to my twittler

     

    이 과제를 할 때가 제일 재밌었다ㅋㅋㅋ

    사실 알고리즘은 머리가 아파서 힘든데, 트위틀러 과제를 할 때는 내가 코드를 작성하면 그대로 보이는게 좋았다.

    html, css, javascript 배운 것을 처음으로 총동원해봤던 과제이다.

    비록 라이브러리도 안쓰고 직접 css도 모두 작성한터라 그렇게 보기 좋진 않을 수 있지만...

    어쨌든 처음으로 간단하게 데이터도 다뤄보고 디자인도 해보고 즐거웠던 작업이었다.

    필터링 함수를 작성하는데 꽤 애를 먹었지만.... 휴

    다른 분들의 코드를 보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 줄였을까 싶기도 하고,

    아직 내 코드는 더 개선이 필요해보이지만 나름 만족하며 완료했던 과제였다.

     

     

     

    (최근 독학 중인 php가 보여서 반가운 마음에 가져와본 이미지)

     

     

    사실 아직까지도 코드를 작성하는데는 매 순간이 카오스다.

    아직 알아야 할 메소드는 많고 알아야 할 알고리즘들도 많다.

    하지만 코딩과는 이제 나름 친해진 것 같으니 더 많은 배움과 동시에 실전 적용이 필요하다.

    지금껏 구상해온 내가 만들고 싶었던 application을 직접 세상에 내놓을 시간이다.

    node.js도 간단히 배운 후에 어서 나의 첫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

     

     

    코드스테이츠 덕분에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고 비전공자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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