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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BSA 2019 블록체인 캠퍼스 전문가 과정 2-3주차
    Record/dev course 2019. 8. 2.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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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 블록체인 캠퍼스 전문가 과정의 2,3주차!
    본격적으로 코딩을 진행해보는 과정이었다.



    2주차에는 DAPP 개발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ㅎㅎ
    강사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소스 코드를 활용해서 
    스마트컨트랙트를 배포해보았다.



    Solidity 프로그래밍 첫 시도

     

    개발환경은 Remix에서 진행되었다.
    Remix IDE는 웹브라우저 기반이고,
    솔리디티의 코딩, 컴파일, 배포 등의 개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솔리디티는 컴파일 가능한 버전이 정말 많은데,
    버전을 잘 선택해서 컴파일해야 오류가 나지 않는다.
    현재 보통은 0.4.24 버전을 주로 쓴다고 한다.
    그리고 버전에 맞는 코드가 있으므로 주의!

     


    web3.js 는 이더리움 geth와 통신 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의 API 이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DAPP을 구현할 때 좋고,
    내부적으로는 JSON RPC API를 호출한다.

     

     



    강사님께서 제공해주신 코드를 활용해서
    wallet 데모와 vote 데모를 만들어봤다.
    DAPP 개발을 배우면서 느꼈던 것은
    Javascript를 미리 공부하길 잘했다는 것이다.
    기초 베이스 없이 무작정 블록체인 캠퍼스 과정을 들었다면
    멍하니 있다가 갔을 확률이 높았을텐데,
    미리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해와서 그런지
    코드를 그나마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012

    강사님과 함께 만든 데모들 ㅎㅎ
    물론 CSS로 예쁘게 꾸미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이더리움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것을
    화면으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ERC20 기반 Token 만들기

     

     

    개발환경 : Remix, Metamask, Ganache


    메인넷이 없는 경우에는 대부분 ERC20 토큰을 발행한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서 발행되고 사용가능하다.
    total supply, name, symbols, decimals 를 설정하면
    나만의 토큰 생성 완료!
    subin 토큰(단위:SBC) 1만 개 발행 성공!
    ㅋㅋㅋㅋㅋ
    1000 SBC 사실 분~~?ㅎ



    장마시즌이어서 수업 들으러 갈 때
    비가 오는 날도 꽤나 있었다.
    비가 잠깐 그치면 하늘도 예쁘고!
    산책할 맛도 났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10층에서 보이는 뷰.
    비오는 날 하늘이어서 우중충한데,
    파란 하늘일 때는 정말 뷰가 환상적이다 :)
    여기서 밥 먹으면 뭔가 기분이 좋다.


     


    1층에는 이런 의자가 있어서 졸릴 때 와서
    잠깐 10분 정도 눈 붙이고 가면 딱 좋다!
    점심 시간에 여기 완전 핫플...
    굉장히 앉기 어렵다 ㅎㅎㅎ

     

     


    그리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9층에는
    이렇게 공부를 하거나 미팅을 할 수 있는 
    오픈된 무료 공간이 있다.
    6시에 수업 끝나고 밥먹고 와서 
    여기서 공부하고 문 닫을 때 집에 가는 편이다.

     

     

     


    초복에 나온 삼계탕... 진짜...
    여기 구내 식당은 쵝오시다....♥
    매번 나오는 음식이 모두 맛있으면 오또켕,,
    거의 밥 먹으러 판교 오는 수준이다 ㅋㅋㅋ
    창업하게되면 여기 입주하고 싶당...ㅎ

     

     

     

     

    역시나 날씨가 좋았던 날은 
    무조건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 ㅎ.ㅎ



    매일 오후가 되면 거의 바닥을 드러내는
    과자 수납통...ㅎㅎ
    없으면 안먹는데 또 있으니까 자꾸 먹게된다.

     

     

    블록체인 서비스 아이디어 도출

     

    3주차는 블록체인 서비스 모델을 기획하고
    강사님께 피드백도 받는 시간이었다.
    우선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모두 골고루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는데,
    구글링해보면 이미 누군가가 하고 있고 ㅋㅋㅋㅋ
    역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은 쉽지 않다.
    (아이디어 구상은 창피해서 모자이크 처리..)

     

     

     


    커리큘럼 중 하루는 자신이 기획해온
    블록체인 활용 BM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루 전에 떠올렸던 아이디어는 다 버리고,
    당일 날 점심먹고 와서 새로 기획한 것을 발표해봤다.
    물론 강사님께 많은 팩트 폭력을 당했지만...ㅎㅎ

     


     

    "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플랫폼 "

     

    내가 기획해본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획 배경은 최근 공유 경제에 대해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있는데
    공공자원 역시 공유 경제로 활용하면 어떨까 싶었다.

    공공자원 대여 내역, 품질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해서
    효율적으로 이를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
    블록체인 특징 중 기록 추적, 탈중앙화, 위변조 방지에 초점을 뒀다.

    플랫폼 유저들은 문제가 있는 공공자원 상태를 촬영/기록해서
    플랫폼에 공유해주면 토큰으로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유저는 이 토큰을 유료 공공자원을 이용할 때 사용가능한 것이다.
    토큰은 지역화폐를 활용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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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 아이디어가 1시간만에 나온 것이라 ㅋㅋㅋ
    구체적으로 토큰이코노미를 짠 것도 아니고 허접한 기획이지만..
    그래도 강사님께 피드백을 받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이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해커톤도 나가고,
    공공부문 사업 쪽에 제안도 해보고..ㅎㅎ
    꿈이 큰 초보 개발자...

     


    [ 피드백 ]

     

    1.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경우 노드를 운영해야해서, 관리 비용이 더 많이 든다.
    그래서 기존 레거시와 비교해서 효율성이 떨어진다.
    2. 고장난 것을 데이터로 기록할 때 고장 진위 여부를 가리기 어렵다.
    오라클 문제를 해결하려면 AI를 결합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판교에서 수업들으면서 좋았던 것은
    바로 옆에 탄천 산책로가 있어서
    점심시간마다 잠깐씩 나갔다오면 리프레쉬되고 좋았다.

    현재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과 함께
    해커톤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마지막 4주차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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